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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듯한 남정네가 있는데, 보통 때는 깍듯, 까지는 아니더라도 존대하면서 수줍은 듯한 태도로 나를 대한다(동갑). 나로선, 그에 대하여 잘 모르고 그냥 예쁘장한 청년이려니...정도? 그닥 관심은 없고 그가 내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불편하다거나 그렇지도 않고. 언제나처럼 심드렁한 기분. 아무튼간에 그런 수줍고 예쁘장한 청년과 눈이 마주쳤는데, 그 순간 그는 숨기지 못했다. 욕망의 눈길. 누그러뜨리지 못한 그 감정이 욕망이라는,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. 너무나 내게 익숙한, 누군가의 눈빛과 꼭 같아서. 생각해보면 그가 나를 욕망이라 불렀던 것이 이미 10년전의 일인데 그리고 그러한 눈빛을 지금껏 정면으로 마주해왔으면서 새삼스레 이제서야 그 사실을 자각하는 나의 모습. 그것을 이십여년이나 홀로 지켜보기만 한 그의 마음은 어땠었던걸까? 나는 그가 나를 바라는 절반만큼이라도 그를 욕망하고 있었을까? 이후론 그 청년과 마주할 때마다 그 사람이 생각난다. 뭐하고 있는 걸까, 이 시간.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 사람은. 옵화~ 잘 지내고 있숴~? 나, 어제... 심은경양 닮았단 말 들었다!!! "그런 말 많이 듣죠?" ...엥? 나 어제 첨 들었어-_- 걍... 옵화 생각나서 싫지는 않았다구=_= 백만년 만에 포스팅하면서 요딴 저질글이나 올리구 있따-0-;; 근데 요즘 옵화님보다 내가 더 바빠!! 옵화는 짬내서 여행도 갔다 왔잖아~ 난 요즘 완전히 눈돌아 간다고... 지금도 잠을 못자서... 근데 교수님이 안 오셔, 흑! 근데, 나 정말 은경양 닮았나? (현재 지인에게 물은 결과 1인은 닮았다, 1인은 안닮았다 각각 한표씩) 내일 또 만납시다, 울 남편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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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뎃 원츄~~
지예..by samsara at 05/03 인터넷 주문한 거 편.. by dorian at 03/11 미... 미션입니까,.. by dorian at 03/11 캬하~ 참 좋구나~ .. by samsara at 03/10 오...100번 듣고 나서.. by 오즈 at 03/10 백만년만에 업뎃했어.. by samsara at 02/27 이런 낚임이라면 언.. by dorian at 02/25 님도 낚이셨습니다.. by 오즈 at 02/25 하루남았군요~ 광클.. by dorian at 02/20 22일도 괜찮고, 뭐 .. by dorian at 02/2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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